문명이 발전하고 스마트폰이 당연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불과 30년 전만 해도 컴퓨터라는 물건은 낯설기만 했습니다. 초기 컴퓨터가 등장하고 많은 사람들은 컴퓨터를 활용하는 것에 회의적인 부분도 있었을 것입니다. 너무 고가의 제품이며, 성능이 낮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각 가정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 모습이며, 대화형 인공지능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먼저 등장한 인공지능은 openai의 chatgpt입니다.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채팅을 이어가면, 그에 맞는 대답을 하게 됩니다. 프롬프트를 잘 작성하면 인공지능의 결과물을 더 구체적으로 얻을 수도 있습니다. 세계적인 it 기업인 구글에서도 대화형 인공지능을 개발했으며, 최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바드(bard)가 그것입니다.
대화형 인공지능 바드(bard) 사용 방법
구글에서 개발하여 발표한 인공지능인 바드는 아직 시험 버전만 공개되어 있습니다. 웹 사이트를 이용해 해당 인공지능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 검색에서 "바드"를 검색하면 공식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바드(bard.google.com)사이트에 접속합니다. 메인 화면에서는 'bard가 도와드릴게요'라는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예시를 들어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리고 있습니다.
위 사진을 참고하여 '바드(bard) 사용해보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웹페이지는 채팅의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게 되면 '약관 및 개인 정보 보호' 내용을 확인하고 '동의'를 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형식적인 내용 위주로 되어 있지만, 시간이 있다면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처음 Bard를 사용할 때 등장하는 문구입니다. '실험 버전'이라는 내용과 함께 '정확하지 않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사용 결과로 나타나는 내용에 대해서는 사용자의 검토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바드를 이요하는 기본 모습입니다. '여기에 프롬프트 입력'이라는 입력 부분에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별자리 종류를 알려줘'라고 테스트를 진행해 봅니다.
바드는 기본적으로 3가지의 답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결과로 보여지는 답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위 사진과 같이 '다른 답안 보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3가지의 답안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새로 고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대화형 인공지능의 가장 큰 특징은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허무맹랑한 이야기라 생각할 수도 있겠죠. 대화란 문맥에 맞게 내용이 이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내용을 기억하고, 추상적인 질문에도 답을 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컴퓨터를 상대로 대화를 하는 것인데 이런 문맥의 정보를 기억하고, 그에 맞는 대답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경험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대답의 정확도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따라서, 결과를 확인할 때는 반드시 사용자가 직접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